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뇌 건강 측정할 수 있는 '한국인 뇌지도' 완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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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SNU영재원 등록일 14-12-30 17:20
조회 1,459
    뇌 건강 나이를 측정할 수 있는 한국인 뇌지도가 완성됐다.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국가참조표준센터는 "동국대 일산병원, 분당서울대병원 등 전국 11개 대학병원과 공동으로 '한국인 허혈(虛血) 뇌지도'를 완성했다"고 29일 밝혔다.

    허혈은 혈액이 부족한 상태를 말하는데, 지속하면 뇌 조직이 죽는 뇌경색에 이른다. 뇌경색은 한국인 사망 원인 2위인 뇌졸중의 대부분을 차지한다.

    연구진은 2011년부터 10개월간 전국 11개 대학병원에 뇌경색이 처음 발병해 입원한 환자 2699명을 대상으로 뇌 MRI(자기공명영상장치) 영상을 촬영했다. 이후 환자 개개인의 뇌혈관 위험인자를 분석하는 과정을 거쳐 5년 만에 허혈성 뇌손상 정도를 1~100등으로 분류하는 데 성공했다.

    연구진은 "과거에는 MRI 영상을 보고 뇌손상 정도를 '조금 있다' '많다' 등으로 모호하게 판독할 수밖에 없었다"며 "앞으로는 한국인 뇌지도와 비교해 뇌손상 정도를 등수로 확인할 수 있을 것"이라고 밝혔다. 연령대별 허혈 뇌지도를 참조하면 환자의 뇌 건강 나이도 추정할 수 있다고 연구진은 덧붙였다.

    한국인 허혈 뇌지도는 인터넷 홈페이지(brainmr.com)를 통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. 연구진은 병의원 진료실에 비치할 참조표준도판도 배포할 예정이다.
     
    기사 전문:http://news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14/12/30/2014123000129.html