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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소년의 암진단 키트 발명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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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SNU영재원 등록일 14-12-30 17:44
조회 2,079
    (중략)
     
    70개국 1500여명이 참가하는 
    세계 최대 규모의 청소년과학경진대회. 
     
    우승자가 호명되자 한 소년이 달려 나옵니다. 
    놀라움과 감격을 감추지 못하는 소년 잭 안드리카. 
      
    잭은 세계 최초로 췌장암 진단 시약을 만들었습니다. 
    겨우 열다섯 살에 말이죠. 
    어떻게 그런 일이 가능했을까요? 
    잭의 이야기를 들어봅니다.
      
    잭은 외톨이였습니다. 혼자 지내는 날이 많았습니다. 
      
    잭의 친구는 집안에 있었습니다.
    혼자 컴퓨터를 하거나 실험하는 게 유일한 놀이였습니다.
    부모님은 그런 잭을 걱정했습니다. 
      
    그러던 어느 날, 삼촌같이 지내던 분이 
    췌장암으로 세상을 떠났습니다. 
    책에서나 보던 질병이 주변의 일로 닥친 것은 
    잭에게 큰 충격이었습니다.
      
    그때부터 잭은 인터넷에서 췌장암에 대한 
    모든 자료를 공부하면서 자료들을 모았습니다. 
      
    "췌장암은 가장 치명적인 암 중에 하나예요. 
    85%가 암 말기에 진단되고 생존율은 2%도 되지 않죠."
      
    거기다 진단법은 60년이 넘었고 
    정확도도 30%에도 못 미쳤습니다. 
    좀 더 값싸고, 빠르며, 
    간단하고 민감한 진단이 필요했습니다. 
      
    잭은 췌장암에 걸렸을 때 혈액에서 발견되는 
    8000개 이상의 단백질을 일일이 확인했습니다. 
    그리고 드디어! 메소텔린이라는 단백질을 찾아냈습니다.
      
    그것은 췌장암이 걸렸을 때 급속도로 
    증가하는 단백질이었죠. 
      
    이제 본격적인 시약개발을 위한 연구가 필요했습니다. 
      
    필요한 예산과 자재, 계획을 담은 이메일을 
    국립 연구소와 각 대학에 보냈습니다. 
      
    그러나 결과는 참담했습니다. 
    199명이 거절했고, 딱 한군데에서 연락이 왔습니다. 
      
    집 근처에 있는 존스홉킨스대학의 
    마이트라 교수로부터였죠. 
    열 다섯 소년의 놀라운 연구실을 내줬지만 
    사실 몇 달 못 버티고 포기할 줄 알았습니다. 
      
    그런데 드디어! 
    잭은 일곱 달 만에 결과를 만들어 냈습니다.
      
    장암 단백질이라고 하는 메소텔린을 조기발견할 수 있는
    종이 센서를 만든 겁니다. 
    이제 5.5%밖에 되지 않던 췌장암의 생존율을 
    100%로 올릴 수 있게 됐습니다. 
      
    “현재 진단법보다 168배 빠르고 2만6천배 넘게 가
    격이 저렴(1달러56센트)하며 400배 넘게 더 민감
    한 방법이죠.” 
      
    무엇보다 췌장암뿐만 아니라, 항체를 교체하면 
    모든 병을 진단 할 수 있는 가능성에 세상은 놀랐습니다. 
      
    (중략)
     
    인터넷으로는 뭐든지 가능합니다.
    학위도 필요없고, 생김새 나이 성별도 상관없어요
      
    "단지 당신의 아이디어가 중요합니다. 
    당신은 세상을 바꿀 수 있습니다."
      
    인터넷으로 새로운 세상을 꿈꾸는 소년 과학자, 
    잭 안드라카의 이야기였습니다
     
    기사 전문: http://news.ebs.co.kr/ebsnews/allView/10251383/N